예전에 자주 불렀던 노래가 있습니다.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나라 라는 노래입니다.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왜 그렇게 도깨비가 무서웠는지 모르겠네요. 성인이 된 지금은 도깨비가 무섭기보다는 도깨비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귀여움을 느끼는것이 낙이 된거 같습니다. 어릴땐 도깨비가 와서 잡아먹는다고하면 벌벌떨었는데 말이죠. 가끔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요술방망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요술방망이를 두드리면 무엇이던 나온다는 그 신화가 실제로 존재했으면 하네요. 저한테 요술방망이가 있다면 저는 과연 그것으로 무엇을 원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디 빌딩하나 달라고 하고싶네요.
그냥저냥
2019. 10. 9.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