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도 어쩔수 없이 야식을 시켜버렸습니다. 안먹겠다고 그렇게 다짐 다짐을 했지만 결국에 또 시켜먹고 말아버렸네요. 맨날 늘어나는 뱃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왜그렇게 저녁만되면 못참고 먹는지 진짜 답답하고 화나기도 합니다. 다음날에 어짜피 먹을건데 뭐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는거 같아요. 이번년도 2달 남았는데 빡세게 하면 살을 쫙 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운동과 식단이 병행되어야 살이 빠질텐데 세상엔 왜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건지. 배고픈상태로 잤다면 하루종일 치킨생각 하다가 잠이 들었겠지요.
그냥저냥
2019. 10. 16.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