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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별자리 감상하기

진달리 2019. 9. 24. 19:02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는데 밤하늘에 놓인 별들이 반짝반짝 빛나는것을 보면 괜히 마음이 뒤숭숭해지면서 카메라를 꺼내게 됩니다. 물론 눈으로 보는것과 카메라로 보는것은 천지차이이지만 별자리를 감상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별이 많은날은 하늘을 그냥 쳐다만봐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곤 하는데 그럴때 평온하게 마음정리를 할 수 있는건 별자리 감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빠질것같은 밤하늘을 보고있으면 괜히 하늘에 빠지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센치해지는 기분에 괜히 감수성도 풍부해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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